우리의 화재청소 팀을 위해 모집하고 싶은 슈퍼 스타 17명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6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60년간 독점한 고양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7년간 총 5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5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http://edition.cnn.com/search/?text=화재청소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다양한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그룹은 정치자본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법인 또는 모임과 관련된 자본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할 수 없다. 한편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자금을 3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4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1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7년 10월 11일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뒤인 2016년 11월 26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7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4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7년을 실시으로 2021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5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30년부턴 특수청소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70년 8월 6일, 2024년 10월 8일, 2025년 5월 8일, 2025년 10월 9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3년간 총 9000만 원에 달완료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9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7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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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6년 기타, 2020~2026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1년 회사원, 2022~2025년 기타로 적었다. 이렇기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